"육개장은 돈 주고 사 먹는 거 아니다"라는 내 편견을 깬 육개장 프랜차이즈 육대장 내돈내산 리뷰이다. 오늘이 처음이 아니며 그동안 다양한 지점을 돌아다니며 먹었으니 참고 바란다. 먼저 메뉴판이다. 가격과 메뉴는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대동소이한 것으로 알고 있다. 참고로 이 메뉴판은 2023년 7월 기준이다. 난 여자친구와 보쌈도 먹고 싶어 전통 육개장 2개와 한방보쌈한판을 주문했다. 어묵볶음 섞박지 부추 이 3가지가 기본찬이다. 그 밑에 쌈장 새우젓 고추 마늘은 한방보쌈을 시키면 같이 주는 밑반찬이다. 어묵볶음은 심심한 맛이며 그저 그런 어묵이다.. 섞박지는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그냥 그런... 부추는 아주 약간 밑간이 되어있는 부추다. 평은 이랬지만 일단 배고프다 보니 육개장이 나오기..